[프라임경제] ‘오리콘의 혜성’이라 불리며 특유의 음악성으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가수 윤하의 첫 스크린 주연작 <이번 일요일에>가 윤하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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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싱글앨범 ‘오디션’으로 국내 데뷔, 발표하는 앨범마다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두터운 팬 층을 거느린 윤하의 가수로서의 행보는 여느 아이돌과는 달랐다.
기존의 아이돌은 귀에 익숙한 ‘후크송’과 중독성 있는 댄스로 대중들을 사로잡는데 반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본격적으로 음악공부를 시작해 일본활동으로 먼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녀가 시도한 장르는 ‘피아노락’이었다.
높은 성량을 필요로하는 락 장르에 피아노 연주까지 라이브로 완벽히 소화, 2004년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그녀는 일본 드라마 <동경만경-Destiny of love>에 삽입곡을 부르게 되면서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 후에도 그녀는 인디씬에서 주로 공연활동을 하며 실력을 쌓아나갔다. 그리고 2005년 6월 방영된 도쿄 TV 애니메이션 <Bleach>의 엔딩 테마곡인 ‘혜성’의 히트로 화제를 모은 그녀는, 노래 제목을 딴 애칭인 ‘오리콘의 혜성’으로 불리며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음악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2008년 돌연 일본영화 <이번 일요일에>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도전, 또 한번 새로운 영역으로 발을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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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에서 무작정 일본으로 건너와 영상 공부를 하는 채소라 캐릭터는 낯선 곳에서 겪었던 좌절, 홀로 생활 해야만 했던 외로움을 누구보다 몸으로 느꼈던 그녀이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고, 노래하는 윤하가 아닌 스크린 속에 살아 숨쉬는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찬 성격으로 ‘스크린의 혜성’이 되어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인 그녀의 앞으로 행보 또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