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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학, 사교육 경감대책 정부가 나서야

빈부격차가 학력격차 사회모순 초래 지적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2.24 17: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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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매년 가정에서 지출되는 사교육비가 증가하면서 빈부격차에 따른 학력격차마저 우려되고 있어 이러한 사회적 모순에 대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신태학(전 여수・순천교육장)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해 우리나라 초중고 사교육비가 무려 21조6천억원에 달하고 이마저 증가추세에 있다는 정부발표만 보더라도 우리나라는 ‘사교육 광풍’의 시대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사교육 경감대책 자문위원인 신태학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정부가 집계한 사교육비는 광주가 월 27만5천원, 전남이 24만원이지만 중산층 이하 가정에서는 이마저 부담하기 어려워 학력격차가 벌어지는 사회적 모순을 낳고 있다”면서 “지나친 입시위주와 수능에서의 암기식 시험으로 몰아가는 교육당국의 공교육 신뢰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태학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정부와 교육부는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창의력 교육과 입시에서 창의력 반영, 방과후 학교를 통한 학생들의 소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후보는 이를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학생의 소질과 적성 등의 이력관리제와 잔로상담교사 전담제를 도입하고 대학생 멘토를 이용하여 도시지역의 평일, 농어촌 지역은 주말에 기본학력 증진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 후보는 특히 “광주와 전남지역의 대학 총장들을 차례로 만나 대학생 멘토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를 학점으로 반영하는 교과편성에 따른 의견을 제안하고 설득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