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독일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별난' 이색 상품들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21일 오픈마켓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월드컵 시즌동안 판매가 급증한 상품을 조사한 결과, 붉은 악마티셔츠 및 야광뿔에 이어 족발,치킨,폭죽을 비롯해 성인용품인 콘돔까지 올 초에 비해 2~3배 이상 증가했다.
콘돔은 4~5월 주간평균 1000여개 안팎으로 판매됐으나 월드컵 개막전을 전후해 주간 3000여개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고를 격파한 다음날인 14일에는 하루에만 500여개나 팔렸다.
이로 인해 콘돔 판매자들은 때아닌 ‘특수’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상품 중 일반제품보다는 다양한 색상의 특수형이 베스트 50에 등록될 정도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구입층은 남성이 70% 정도에 여성들도 30%를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붉은악마 티셔츠는 일 평균 3000~4,000건을 기록하며 올초 일 판매량에 비해 약 3배가 증가했으며 야광뿔 등 야광 응원도구가 하루 1,500~1,800개씩 팔릴 정도로 인기다.
또 족발과 치킨이 다른 시기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주간 2500여건이 판매됐으며 불꽃놀이용 폭죽도 다른 시즌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일 평균 120여건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