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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다자녀 출산 국회직원 격려

전남주 기자 기자  2010.02.24 14: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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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형오 국회의장은 24일 셋째 이상의 아이를 낳은 다자녀 출산 국회직원 17명에게 특별 출산격려금을 지급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출산격려금은 셋째 자녀를 낳은 직원에게는 200만원, 넷째 자녀 이상 출산 직원에게는 300만원씩으로, 의원보좌직원 5명, 사무처 직원 10명, 도서관과 예산처 직원 각 1명씩이 이를 받았다.

김 의장의 특별 격려는 이런 행사를 통해서라도 출산을 장려하는 상징적 계기를 만들고 국회가 저출산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가족친화적 국회상’ 정립 노력의 일환이다.

김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제는 개인이 자기 힘만으로 가정에서 자녀를 키우는 시대는 지났으며, 국가와 사회가 보육의 상당부분을 부담해야 한다”며 “이런 행사가 하나의 촉매제가 돼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낙균 국회 여성위원장,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 등 각 기관장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