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신한금융투자는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예상을 넘는 외형성장으로 valuation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기존 12만원에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여영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월 1일부터 최근까지의 기존점매출신장률은 전년대비 8.0% 로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일 것" 이라며 "추웠던 날씨와 높은 소비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출국자수 증가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여 연구원은 이어 "현재 소비 동향이 3월에도 지속될 경우 1분기 예상 기존점 매출신장률은 전년대비 6.7% 수준" 이라며 "2월 소비자기대지수가 110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가계대출 증가와 자산효과 축소 부담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현대백화점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롯데쇼핑의 GS리테일 백화점 부문 인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승인 후 GS리테일의 3개 백화점이 롯데백화점으로 간판을 바꿔달 예정임에 따라 경쟁상권에 위치한 현대백화점의 고객 이탈이 우려되나 영향은 제한적" 이라며 "롯데백화점으로 인해 상권이 성장하는 효과가 발생하더라도 현대백화점 매출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늘어날 것" 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