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 "한화석화의 1만7000원 수준의 트레이딩 매력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500원'을 제시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한화석화는 기대이상의 호조 및 상고하저의 흐름을 보인다"며 실적 흐름 배경으로 "상반기에는 원료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한 것과 하반기에는 원가압박의 요인으로 톤당 980달러로 급등한 것"이라 분석했다.
한화석화의 매출액(3조 337억원)은 2008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4,107억원) 및 세후이익(3,434억원)은 전년 대비 각각 59%와 727% 급증했다.
황 연구원은 "2010년 예상 영업실적을 3100억원으로 예상하고, 영업이익은 3100억원으로 전년 4107억원 대비 25% 정도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감소배경으로 주 원료인 에틸렌(Ethylene)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2010년 상반기, 아시아 지역의 대규모 에틸렌 설비 정기보수가 집중돼 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어 "에탄 부족으로 중동 신규설비 가동이 부진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에틸렌 가격 강세현상이 2010년 3분기까지 이어지고 가성소다 수익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