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재 기자 기자 2010.02.23 12:18:38
[프라임경제]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컨버터내장형 LED 램프가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 중 최초로 에너지관리공단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 |
||
| ▲ 필립스 7와트(W) 램프 |
필립스에 따르면 이번 인증의 대상이 된 LED램프(제품명: MasterLED GLOW 7W)는 7와트(W) 램프의 인증기준인 55루멘(lm/W)의 광효율을 상회하는 57.9루멘(lm/w)의 성적으로 고효율 인증을 획득했다.
필립스의 LED램프는 일반 백열등을 사용하는 곳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백열등 대비 80~90%, 형광등 대비 40~45%의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LED램프의 수명은 1000시간, 3000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백열등과 형광등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최대 5만 시간에 달하며, 이는 하루 12시간을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10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필립스전자 김태영 대표는 “이번 고효율 인증 획득은 필립스의 LED 부문 리더십을 국내 시장에서도 다시금 인정받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선보일 필립스의 다른 제품들도 추가로 고효율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LED 부문의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필립스는LED 단일 제품에서 LED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까지, LED 조명 시스템의 모든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속가능성에 바탕을 둔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해 강남GS 타워를 비롯해 가든파이브, 부티크모나코, 대구백화점, 메리어트호텔 등에 에너지고효율의 LED 솔루션을 공급했다.
한편, 필립스 LED 전구는 백열등 및 기존 LED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탁월한 성능이 높이 평가돼 미국 시사 주간지인 타임(TIME)지가 선정한 ‘2009 최고 발명품 50’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