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인생의 단 한번뿐인 결혼 예식을 올리기 위한 예비신랑신부의 발품이 시작됐다.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5월은 예식이 가장 많은 계절이다. 예식장도 각각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예비신랑신부의 마음을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결혼은 웨딩홀의 선택에서부터 시작된다. 결혼식의 스타일은 어떻게 할 건지, 로비나 피로연장이 번잡하지는 않을지, 생각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지역별로 잘 찾아보면 개성있는 웨딩 테마, 독특한 이벤트 등과 시설, 음식, 서비스 등이 돋보이는 예식장이 몇 곳 있다.
강남권에서 특별하면서도 편안한 결혼식의 대표 웨딩홀로는 강남웨딩컨벤션(www.gnwc.co.kr)이 있다. 강남 고속터미널 경부선 5층에 위치한 강남웨딩컨벤션은 친환경 테마 이색 웨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만3천200여㎡(약 4천여평) 공간이 예식홀을 비롯해 신부대기실, 폐백실, 연회장, 고객 쉼터, 포토존 등 나무와 초록으로 가득하다.
메인 홀은 컨벤션홀과 그랜드홀 2개다. 컨벤션홀은 높은 사선형 천장과 30m의 긴 버진 로드(신랑 신부가 입장하는 길)가 인상적이다. 중앙을 가득 메운 백자작나무와 내추럴한 그린톤의 꽃장식이 ‘숲 속의 결혼’을 연상시킨다. 그랜드홀은 컨벤션홀과 전체적인 구조는 비슷하다. 그러나 버진 로드 위 길게 늘어지는 형태의 독특한 꽃 장식과 유럽풍 오브제가 어우러져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두 곳의 피로연장은 각 1천여명의 하객을 수용하는 넓은 규모다. 메뉴는 통 참치회와 산낙지 등을 비롯한 120여가지의 음식들로 하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매년 전문 컨설팅사의 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다는 직원들의 서비스도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특별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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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한 이벤트로 예비신랑신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그랜드홀 |
서울 서남권 사당동에 위치한 웨딩의 전당 ‘그랜드홀’(www.grwedding.co.kr)은 아담하면서도 넒은 주차공간, 특이한 이벤트로 인기가 높은 예식장이다. 비록 예식을 올리는 홀이 하나지만, 넓은 홀과 1천석 규모의 피로연장을 갖추고 있어 하객들의 번잡함을 없앴다.
그랜드홀의 특징은 피아노와 플롯, 드럼으로 구성된 밴드공연이다. 예식 전후에 연주되면서 파티같은 흥겨움을 안겨준다. 폐백실에도 대금연주자의 공연으로 전통적인 분위기를 고조시켜 주고 있다.
신부대기실은 타 웨딩홀에 비해 크게 만들었다. 친지나 친구들이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을 비치해 편안함을 유도했다. 또 신부대기실 내에 포토존을 만들어 인생의 한번뿐인 결혼식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홀 내부는 사이버 공간 같으면서도 크리스탈풍의 깔끔한 이미지다. 얼음으로 만든 궁전에 들어와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인천 부평구에 있는 ‘노체 웨딩홀’(www.noche.co.kr)은 예식장의 신트렌드를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바닥에 까는 대리석을 벽면에 활용하면서 새로운 예식장 인테리어를 만들기도 했다.
품격과 아름다움을 갖춘 노체 웨딩홀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넓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한다. 결혼을 준비하는 동안 로비에서는 생음악 삼중주가 연주된다. 예식홀은 컨벤션홀과 노체홀 두곳이다. 모두 최첨단 특수 조명과 효과로 신랑신부의 환상적인 결혼식을 연출한다.
예식장 11층에는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지방에서 미리 올라온 하객이나 친지들이 휴식을 가지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할 수 있다. 피로연장은 1500석 규모다.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복잡하지 않다. 피로연장의 전망도 노체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노체는 평일 예식이 열리지 않을 때는 수시로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인테리어와 소품, 이벤트 등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면서 예비신부가 최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