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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프라빈"신흥시장, 영국 투자 비중 확대해야…"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2.23 0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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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월에는 아시아 시장의 금리 우려 해소 등으로 주식시장이 회복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푸르덴셜국제투자자문 존 프라빈 박사는 ‘2월 글로벌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견실한 거시적 데이터와 강한 수익 반등으로 유럽 시장의 부채 불안과 아시아 시장의 금리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1월말과 2월 초에 조정을 받은 주식 시장이 회복돼 2010년 상반기 중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그리스, 스페인 및 포르투갈의 부채 문제와 중국, 인도 및 기타 신흥 시장의 금리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로 단기적으로는 주식 시장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채권시장은 남부 유럽 국가의 부채 문제로 인해 단기적으로 안전한 수익 피난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부채 위기가 해결되면서 위험자산선호도를 향상시켜 채권 시장에 대한 매력이 저하될 것이라는 것.

더욱이, 견실한 GDP 성장과 상승된 지표 인플레이션(Headline Inflation)으로 채권 수익률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선진국 중앙은행이 2010년 말까지 금리 동결 정책을 고수함에 따라 수익률 상승은 한계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존 프라빈 박사는 글로벌 주식 시장의 경우, 신흥 시장과 영국의 투자 비중 확대 전략을 유지한다며 일본의 투자 비중은 소폭 확대로 상향 조정했고 유로지역의 투자 비중은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 비중은 축소 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정부 채권 시장의 경우, 일본 및 신흥 시장의 투자 비중은 확대하고 유로지역의 투자 비중은 중립을 지키는 전략을 유지. 영국 국채의 투자 비중은 중립으로 하향 조정 후 미국 국채의 투자 비중은 축소하는 전략을 유지했다.

글로벌 업종의 경우, 에너지, 소재, 산업재, 금융 및 정보 기술 부문의 투자 비중은 확대 전략을 유지. 임의소비재의 투자 비중은 계속하여 중립을 유지하고, 필수소비재, 건강의료, 통신 및 기간산업의 투자 비중은 축소하는 전략을 유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