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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밥 굶게 된 아이’ 제일 많아

장원섭,"결식아동 없는 광주, 무상급식 광주부터 만들어 나갈 것"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2.22 17: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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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장원섭 민주노동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2일 “현재 전국적으로 무상급식운동이 불붙고 있지만, 실상 광주야말로 ‘아동 급식의 사각지대’”라며 “장원섭이 밥 굶는 아이가 없는 광주, 친환경무상급식으로 행복한 광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장원섭 후보는 “민주노동당 곽정숙 국회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올해 겨울방학 급식 지원에서 탈락한 결식아동 증가율이 43%로 전국 최고”라며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삽질 사업 때문에 올 겨울 광주에서만 1만1천명의 아동이 더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원섭 후보는 “광주는 2010년 급식예산 증가율도 전국 평균 16%인데 반해 작년 대비 4%에 불과해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며 “아이들 급식보다 미관광장 같은 전시행정에 혈세를 쓰는 박광태 시장이 3선에 도전할 자격이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장원섭 후보는 “급식문제는 ‘시행하느냐 마느냐’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정신에 기초한 국가와 자치단체의 의무”라며 “광주시가 지금이라도 결식아동에 대한 자체의 지원을 하루빨리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