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한항공이 보잉B737 차세대 항공기 날개 구조물(Flap Support Fairing) 3000대분 생산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제작한 날개구조물은 항공기가 짧은 활주거리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하는 고양력장치인 플랩을 보호하고, 항공기 운항시 공기저항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장치이다.
B737 차세대 항공기는 보잉에서 중단거리용(180석규모)으로 개발한 항공기로 대한항공은 1995년 플랩서포트페어링 개발을 맡아 1996년 8월 초도품을 공급했다.
조항진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은 “지난 20년간 보잉사의 파트너로서 B737 차세대 항공기뿐만 아니라 B747, B777, B787 항공기까지 날개와 동체관련 구조물의 설계개발에 참여해 왔다”며, “그 동안 대한항공이 항공기 구조물 제작 부문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이 분야에서 더욱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