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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지원설에 3일만에 상승 마감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2.22 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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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만에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말 다우와 S&P500, 나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영향과 독일이 최대 50억 유로를 지원하는 등 유럽연합(EU)이 그리스에 250억유로의 구제금융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내증시도 안정세를 찾았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3.20포인트(2.08%) 오른 1627.10를 기록했다. 장중 1630선도 웃돌던 지수는 장마감이 다가오면서 1620선 중반으로 하락했으나 20일 이동평균선(1625.51)위에서 마감했다.

개인이 5092억원의 매도세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00억원, 2252억원의 매수세 우위로 장을 마감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다.

또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각각 3200억원, 1650억원으로 매수 우위를 보이며 총 4840억원 규모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한 가운데 철강금속(3.30%), 은행(2.80%), 증권(2.73%), 운수장비(2.44%), 전기전자(1.98%)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전거래일보다 1만3000원(1.71%) 상승한 77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시총 2위인 포스코가 1만8000원(3.4%)상승한 55만1000원, 시총 3위인 현대차도 2500원(2.18%) 오른 11만 7000원을 나타냈다.  KB금융 (2.8%)과 신한지주 (2.8%), 우리금융 (3.8%), 하나금융지주(4.1%), 현대중공업(2.51%) 등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른 종목은 상한가 6종목을 비롯해 653종목이 상승했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2종목 포함 153종목으로 집계됐다. 보합은 67개 종목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86포인트(1.56%) 오른 512.25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주 후반 이틀간 20원 가까이 급등한 원달러 환율이 22일 거래에서 3일 만에 하락반전하며 지난 주말보다 13.4원 급락한 1147.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