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반갑다 장마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이 장마 마케팅에 돌입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월드컵 대한민국 대 스위스전도 장마가 예상되면서 장마로 발이 묶인 쇼핑객들이 안방쇼핑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를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들이 특수를 노리고 본격적인 장마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GS홈쇼핑의 경우 보통 장마 시작 후 TV홈쇼핑의 매출은 5~10%, 인터넷 쇼핑몰은 방문 고객은 10%, 매출 역시 5% 가량 증가했다.
특히 월드컵이 맞물린 올해는 TV와 인터넷 앞에 모인 응원 인파가 자연스럽게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GS홈쇼핑은 장마 특수가 예상하고 대대적인 행사에 나섰다.
GS홈쇼핑은 장마 기간동안 식품, 조리용품 등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종가집 포기김치 7Kg(3만7900원), 신토불이 30곡 삼쌀(9만9000원) 등 먹거리 편성을 대폭 확대한다.
KISSEN 전기오븐(13만8000원), 엔유씨 3콤보(11만9800원) 스테디셀러 조리용품들도 날씨 변화에 따라 방송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장마철 집안 곳곳을 스팀으로 살균해주는 한경희 스팀청소기와 초음파 살균 농약 세척기등 살균용 가전도 판매가 늘 것으로 보인다.
또 GS이숍은 20일부터 '축축한 장마철, 뽀송뽀송 미션'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장마용품을 판매한다.
옥션은 벌써부터 장마 대비용품 판매량이 평소보다 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습기, 곰팡이 제거 제는 물론 신발 드라이팩과 온풍 빨래 건조대 등 휴대용 장마 필수품에 이르기까지 200여종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G마켓은 '장마철 필수 준비품 인기 BEST 모음전'을 진행하고 탈취제, 방수 침구 등 장마철 필수 아이템을 최고 40~60%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장마철에도 아이들을 위한 장마철 용품을 한데 모은 '레인아이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디자인의‘바비인형 우의’(3만1000원) 나 디즈니 캐릭터 장화(8900원), 카트라이더, 유희왕 캐릭터 우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아에게 인기가 좋은 ‘헬로키티 우산’은 20% 할인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