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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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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세계적인 벌크선 운영선사인 벨기에 보시마사가 발주한 것으로 길이 292m, 폭 45m, 깊이 25m의 대형 선박이다. 이 선박은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돼 2011년 하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해 선박 수주가 극도로 부진했던 한진중공업은 최근 연이어 벌크선 수주에 성공하면서 수주 회복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수빅조선소는 올해 초에도 18만톤급 초대형 벌크화물선 2척을 수주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길이 550m, 폭 135m에 달하는 세계 최대형 6도크까지 완벽 가동되면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수빅조선소는 영도조선소의 10배가 넘는 80만평의 부지와 국내 조선소의 1/10 수준의 인건비 등의 강점으로 경쟁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진중공업은 향후 고부가가치선 건조를 위해 시설 현대화를 추진중인 영도조선소와의 역할 구분을 통해 수빅조선소의 선박 건조 능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