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웅진코웨이, 2010년…성장동력 원년"-신한금융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2.22 13:41:5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신한금융투자는 웅진코웨이(021240)에 대해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5만원 유지했다.

이선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양호한 순주문 유입과 낮은 해약률로 렌탈 계정이 증가하는 가운데 원가개선과 판관비 통제로 영업활동 창출 규모가 증대되고 있다" 며 "2010년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원년으로 중국 화장품 사업 강화 외에도 M&A 등을 통한 수처리 사업 확대, 국내 화장품 시장의 가능성 모색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계획" 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신규사업 확대에도 불구하고 투자부담이 제한적" 이라며 "화장품 사업과 관련 100억원의 손실을 반영했음에도 2010년 영업이익률은 15,4%로 2009년 대비 0.9%p 개선되고 영업이익은 13.1% 증가한 2309억원에 이를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의 주가 부진은 신규사업 확대에 대한 지나친 경계의 시각과 중국 화장품 법인 실적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 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렌탈계정이 공기청정기 판매호조와 낮은 월평균 해약률로 지속적인 증가세가 이어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다" 며 전분기보다 다소 부진한 이유로 ▲신규고객 의무 사용 기간이 2년으로 증가하면서 초기 렌탈 매출료를 인하한 효과, ▲정수기에 비해 렌탈료가 낮은 청정기의 비중 증가에 따른 영향 등을 꼽았다.

이선경 연구원은 "멤버쉽 계정도 80만 6000 계정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감소했다" 며 "이는 2009년 3분기 음식물 처리기 및 4분기 공기청정기 일시불 판매호조 등의 일시불 계정의 증가 때문" 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해피올과 쿠첸 합병에 따른 설치수당 및 비데 원가 하락, 프로모션 미실시로 판매수수료율이 하락하며 렌탈, 멤버쉽, 일시불 모두 매출원가율이 개선되는 모습이 긍정적" 이라며 "광고선전비 감소, 해약률 하락에 따른 폐기손실 감소 등 판관비가 통제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대비 1.4%p, 전년동기대비 1.2%p 상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