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10.02.22 11:48:54
[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지난해 여·수신이 증가했으나 증가폭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2009년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은 3조 7038억 원 늘어났으나 전년 6조 3372억원 증가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1454억 원 증가했으나 증가폭이 전년(2조 6807억원 증가)보다 대폭 축소됐다. 은행별로 보면 지방은행은 5068억 원 늘어나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시중은행은 4049억원 늘어났으나 증가폭은 축소됐다. 특수은행은 7663억 원 줄어들어 감소로 전환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3조 5584억 원 늘어나 전년(3조 6565억원 증가) 대비 증가폭이 소폭 축소됐다.
금융기관의 총여신은 1조 3925억 원 증가했으나 전년(3조 8056억원 증가) 보다 증가폭은 크게 축소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3673억 원 감소하여 전년(2조 1834억원 증가)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일반자금대출은 -2261억 원으로 감소(전년, 1조 8917억 원 증가)했다. 이는 은행의 리스크관리 강화 및 경기부진에 따른 신규대출 수요가 줄어들면서 감소로 전환했다. 반면 주택자금대출은 246억 원(전년, -3622억원 감소)이 증가했다. 이는 신도시 아파트의 신규 대출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증가로 전환했다.
은행별로 보면 시중은행, 특수은행은 전년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지방은행은 전년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1조 7598억 원 증가하여 전년(1조 6221억원 증가)보다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