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아시아나, 한국사랑 가족 항공 편의 제공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2.22 10:49:5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세브란스병원 인요한 국제진료센터소장 가족들에게 항공좌석 편의를 제공하기로 밝혔다.

   
  ▲ [사진=세브란스병원 인요한 국제진료센터소장]  
아시아나항공은 인소장의 친조부인 故 윌리엄 린튼 씨가 다음달 1일 건국훈장 애족장 수여와 관련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 4명이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왕복 퍼스트클래스 좌석 업그래이드 항공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故 윌리엄 씨는 전주 신흥학교, 기전여학교 교장을 지냈고 신사참배를 거부해 일제로부터 쫓겨난 바 있으며, 광복 후 한국을 찾아 한남대(전 대전대)를 설립했다. 1946년 8월 해방이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처음 한 일이 신사터에 공중화장실을 지은 일화도 전해진다.

한편, 인요한 소장의 진외증조부(아버지의 외조부) 유진 벨 목사가 1895년 선교사로 한국에 온 이후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아들까지 5대째 한국에 살면서 선교, 봉사활동, 북한결핵퇴치사업과 의료장비 지원사업 등을 펼치며 한국 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