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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평동 포사격장 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평동 포사격장 이전 국방부에 공식 질의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2.22 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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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국회의원(광산 을)은 21일 광주 증심사 입구에서 펼쳐진 광산구 평동․삼도동 일대 포사격장 이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평동 포사격장 철수․이전 지역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관)가 등산객들을 상대로 펼친 서명운동에 함께 한 이 의원은 “대도시 내에 포사격장이 있어 대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저해되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주고 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포사격장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특히 “광산구 평동과 삼도동 일대는 대기업 유치를 통한 자동차부품 집적화단지 등 산업단지로 조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회의 땅’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이는 광산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광주의 미래비전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방부장관에게 포사격장 이전 계획 등을 공식 질의하고 빠른 이전을 촉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명철 대책위 사무처장은 “광주시가 국방부로부터 무상으로 넘겨받거나 기업에게 제공해 고용창출과 광주발전의 종자토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동과 삼도동 일대에는 1950년대부터 640만㎡ 규모의 국방부 종합포사격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평동․삼도동과 도덕동․명화동 등 이 일대 300여 가구 주민들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