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현대건설(주) 출자전환주식 중 566만5천주를 국내외 블록세일의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당 매각가격은 지난 19일 종가에서 5% 할인된 가격인 4만2700원 으로, 총 매각대금 규모는 2419억원이다.
이번에 매각된 주식은 현대건설(주)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출금 출자전환을 통해 보유하게 된 주식 중 매각제한이 해제된 주식으로서 총 발행주식의 5.17%에 해당된다. 이로써 외환은행의 현대건설(주)의 보유 지분은 12.58%로 감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