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 |
||
피니치니(www.pinichini.co.kr) 광명점 조윤정(39)․엄찬혁(37) 사장 부부의 말이다. 저마다 불경기로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월 9일 창업에 나섰다. 이들 부부는 자영업 경험이 없는 새내기 창업자다.
아내 조윤정 사장은 학습지 선생님을 했었다. 남편 엄찬혁 사장은 전기계통에서 일을 했었다. 창업은 먼저 아내가 제안했다. 집앞 인근에서 나만의 매장을 갖고 싶다는 바람에서다.
아이들을 좋아해 업종도 처음부터 피자와 치킨을 생각했다. 인터넷 등의 검색을 통해 알게된 것이 피니치니다. 본사에 문의해 보고 방문도 했다. 매장에 가서 맛도 봤다. 본사 소개로 물류공장도 방문했다.
조윤정 사장은 “저렴한 가격에 맛이 좋았어요”라며 “너무 마음에 들어 남편을 졸라 창업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피니치니는 피자와 치킨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피자&치킨전문점이다. 도우 및 계육 등의 생산시스템과 전국 물류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구성했다. 피자와 치킨을 포함한 세트 메뉴는 1만6천원. 치킨 개별 메뉴는 테이크아웃시 1만원도 안된다.
반면 맛이나 품질은 높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유명 브랜드 못지 않은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지금의 매장은 발품을 팔아 찾았다. 올해 가을이면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한다. 처음부터 그 점을 고려해 매장을 찾은 것이다. 창업비용도 적게 들었다. 점포비용을 포함해 3천5백만원 정도다.
현재 광명점은 부부가 함께 운영한다. 전화 응대와 피자 요리는 아내의 몫이다. 치킨 요리와 저녁 배달은 남편이 한다. 배달 아이템 특성상 전화 응대가 중요한데 학습지 선생의 경험을 살린 아내의 밝고 친절한 목소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익 대부분은 광고에 집중하고 있다. 오픈한지 1개월이 조금 넘어 아직도 인근에 홍보가 안 된 지역이 많다. 전단지 배포를 중심으로 하면서 지역소개 책자 등에도 홍보할 예정이다.
조윤정 사장은 “주위에서 맛있다고, 잘 될 거라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요”라며 “한번 고객은 영원한 단골이 되도록 맛있는 피자와 치킨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2-897-8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