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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립리그 진출, ‘코리아 해치’야구단 창단

유니폼에 서울상징 해치 캐릭터 표시하고 대회 출전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2.19 17: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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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본 칸사이 독립리그에 진출하는 ‘코리아 해치’ 야구단 창단식을 개최해 일본에서도 서울의 상징인 ‘해치’를 볼수 있게 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재일동포가 많이 사는 일본 오사카를 연고로 일본 칸사이 지역 독립리그에 진출하게 된 ‘코리아 해치(KOREA HAECHI)’ 야구팀이 서울시청 별관1동 13층 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코리아 해치팀 ‘엠블럼’ / 서울시>

이날 창단식에는 고문에 박영길 전 롯데·삼성 감독 겸 현 한국실업야구연맹 회장, 감독엔 전 해태 타이거즈 4번 타자인 박철우, 코치엔 전 한화에서 활약했던 김해님과 재일동포 출신 김실이 맡았고, 투수엔 홍대산 등 8명, 포수엔 김민철 등 3명, 내야수엔 손지환(전 LG·SK 등에서 활약) 등 6명, 외야수엔 김훈 등 4명 모두 21명으로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코리아 해치 야구단은 오는 3월2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해 3월중 7차례 평가전을 거쳐 4월3일부터 정규 시즌을 시작하게 되며, 재일동포 3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리그 게임을 치를 계획이다.

서울시는 ‘코리아 해치’ 팀을 통해 세계적인 수도 서울과 서울 상징 해치를 알리는데 손색이 없다고 판단해 팀명칭과 유니폼 등에 서울상징 해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코리아 해치 팀은 서울상징 해치 BI와 해치 캐릭터를 유니폼에 표시하고 리그 게임을 뛰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리아 해치 야구단 창단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기마다 연전연승과 불패신화를 이루어 달라”며  “아울러 일본 칸사이 지역에 수준높은 대한민국 야구를 마음껏 뽐내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 위상을 높여 달라”고 격려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