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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美 난방유 재고 감소, 英 북해 유전 생산 차질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2.19 1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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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제유가가 미국 난방용 연료재고 감소와 함께 영국 북해 유전 생산 차질 소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뉴욕상업거래소 서부텍사스 원유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1.73달러 오른 배럴당 79.0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유가도 이날 1.51달러 오른 배럴당 77.7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 12일 난방유 재고가 감소했다고 발표,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최근 미 동북부 지역 한파로 인해 난방유 수요가 지난주 대비 2.4%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미 서부텍사스 원유 실물 인수도 지점인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 재고도 지난주 대비 71만 배럴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상승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이와 함께 영국 북해 유전의 생산이 기술적 문제로 일부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상승에 일조했다.

이에 캐나다 넥센사는 생산량을 20만배럴에서 3만~5만배럴로 감축했다"며 "문제점을 확인하고 북구하는데 4~5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전날보다 1.04달러 하락한 배럴당 74.0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