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뮤지컬 배우 송용진이 최근 'Oh!'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소녀시대와 때아닌 경쟁을 벌인다.
다름 아니라 송용진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가 소녀시대의 컨셉 '치어리더'와 이미지가 공통되기 때문이다.
소녀시대의 치어리더가 좀 더 청순하고 깜찍한 이미지라면 송용진이 찾아 나서는 치어리더는 발랄하고 섹시한 모습을 띠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는 시대를 알 수 없는 어느 날, 지구에 불어닥친 신종 돼지독감의 유행으로 지구의 모든 여자가 전멸하게 되고 송용진을 선장으로 한 해적선 딕펑스호는 가장 아름다운 처녀들인 치어걸이 살고 있다는 전설의 땅 원더랜드로 떠나게 된다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창작, 컬트, 락, 콘서트 뮤지컬인 '치어걸을 찾아서'는 뮤지컬 '헤드윅' 등으로 출세한 송용진이 직접 제작, 연출, 극본, 음악감독, 연출 등을 하여 2009년 5월 홍대의 한 클럽에서 만들어 낸 스타일리시한 창작 뮤지컬이다.
철저히 관객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상한 형식의 뮤지컬인 '치어걸을 찾아서'는 송용진이 설립한 인디레이블 '해적' 소속 뮤지션인 딕펑스와 김정우 그리고 송용진이 6명의 남자가 자신들의 자작곡을 가지고 만들어낸 유쾌한 공연이다.
한편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는 제목에 걸맞게 현직 치어리더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직업 치어리더뿐만 아니라 학생, 동호회의 치어리더도 사진이나 치어리더 복장, 응원댄스로 증명을 할 수 있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