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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제아, '추노' OST 합류

유병철 기자 기자  2010.02.18 19: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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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17일 공개된 드라마 '추노' 13회에서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길이(장혁)와 혜원(이다해)의 안타까운 재회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그 전에 혜원(이다해)과 태하(오지호)의 혼례식을 치르는 모습을 보고 오열을 터트린 대길이는 사랑하는 이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털어 버리고 한양으로 올라가려던 차, 설화의 비단 옷을 사주기 위해 장터에 있던 중 그 곳에 있는지 모르고 있던 혜원(이다해)과 운명 같은 재회에 맞닥뜨리게 된다. 죽은 줄 알고 있던 평생 연인 대길(장혁)이 살아 돌아 온 것에 흡사 죽음의 사도를 목격한 마냥 암담한 표정을 지은 이다해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와 함께 애절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이 있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저잣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연인 사이로 흔들리는 옷감의 실루엣 속에서 숨바꼭질 하듯이 '보였다' '안보였다'를 반복하며 서서히 다가서는 그들의 안타까운 만남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테마로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름아닌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로 손꼽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제아의 목소리임이 밝혀졌다.

평소 드라마 '추노' 팬으로 알려진 브아걸의 제아는 이번 두 번째 OST 참여 소식에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제작사 역시 여느 테마와는 달리 임재범의 '낙인'과 비견될만한 장혁과 이다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끊는 사랑에 관한 러브 테마이기에 가창력이 출중한 여성 보컬을 섭외 하는데 온 힘을 다했으며 그 중에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브아걸의 제아를 섭외하기에 이르렀다.

이미 가창력을 검증 받은 브아걸의 제아는 스튜디오 녹음에서도 한번에 OK 사인을 받으며 관계자들로부터 환상적인 가창력을 지닌 가수로 "역시 브아걸답다"라는 대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러브 테마 '미아' 역시 제아의 목소리와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발라드로 가슴 속 깊이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사랑을 향한 갈증과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후회와 아쉬운 마음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마음 속 깊이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끌어내고 있다. 제목 '미아' 역시 죽은 줄 알았던 연인을 세상에 두고 태하(오지호)의 여자가 되어버린 혜원이의 마음이 갈 곳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앞으로 대길과 혜원의 재회가 드라마 속에서 어떤 파란을 예고할지 과연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