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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柱] 인터파크, CG업체 인수 가시화 기대감↑

주영빈 기자 기자  2010.02.18 18: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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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3D 영화 아바타가 흥행 성공을 거둔데 이어 정부가 컴퓨터그래픽(CG)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13년까지 약 2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헐리우드 영화에 대응해 CG관련 기술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3D 영상변환, 디지털 크리처 등의 기술 개발에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18일 조회공시에서 인터파크가 기술력을 검증받은 국내 3개 CG기업을 인수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대형 전문 CG기업 탄생할 경우 정부는 아시아최대규모 CG 산업기지의 마련이 현실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 인터파크에서 인수를 타진중인 3개 기업 중 디티아이픽처스는 한국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여된 '놈놈놈'의 CG를 맡았으며 이오엔디지탈필름스는 영화 '국가대표'의 스키점프 도약장면을 사실적으로 연출한 공인된 CG기업이다. 또한 인사이트비주얼은 영화 '모던보이'의 CG를 맡아 제29회 청룡영화상 기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문화부 유인촌 장관은 "최근 콘텐츠 업계의 최대 화두는 아이폰의 국내 상륙과 아바타의 개봉을 시작으로 한 3D 영상의 혁명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CG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돼 해외 시장 진출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분야"라며 CG산업 지원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