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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천연 제품 '리얼'이 대세

정유진 기자 기자  2010.02.18 16: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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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식품 업계는 '리얼'이 대세다. 인공 감미료나 합성 보존료, 착색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건강 제품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기때문이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인공 감미료와 합성 보존료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들은 가격대가 높고 유통 기한이 짧지만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고 안심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풀무원에서는 ‘아임 리얼 스트로베리’, ‘아임 리얼 그린 키위’, ‘아임 리얼 베리퀸’, ‘아임 리얼 토마토’ 등 100% 생과일로만 제조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임 리얼 스트로베리’의 경우 친환경 국산 딸기와 국산 배즙만으로 물이나 그 외 첨가물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제품이다.
 
롯데도 지난해 2월 국내산 쌀가루로 만든 제품인 마더스 핑거 브랜드를 런칭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현미와 오트로 만든 ‘라이스와 만난 행복한 오트’, ‘눈에 좋은 블루베리와 튀기지 않은 순쌀로 만든 ‘라이스가 사랑스런 블루베리’, ‘라이스가 바삭한 오트 크런치’, ‘라이스가 좋은 초코쿠키’ 등을 출시하며 시장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가공 식품뿐 아니라 디저트 브랜드에서도 건강을 염두에 둔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SPC의 던킨 도너츠는 건강한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겨냥해 유산균이 살아 있는 도너츠, 천연 과일을 넣은 도너츠, 우리밀로 만든 도너츠와 유기농 도너츠 등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연 재료로 만든 오리지널 슈인 비어드파파는 2009년 리얼 초콜릿 크림, 리얼 스트로베리 크림 등 제철 과일을 재료로 순수한 맛을 살린 시즌 크림을 선 보인데 이어 올해도 100% 정통 벨기에 초콜릿만을 사용한 퓨어 초콜릿 크림을 선보였다.

퐁당 쇼콜라, 오리지널 쇼콜라, 초콜릿 디핑 슈 및 화이트 디핑 슈가 지난 17일 출시했다. 천연 재료만으로 만든 퓨어 스트로베리, 퓨어 블루베리 및 퓨어 펌킨 등의 시즌 크림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