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노라마 썬루프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오너드라이버들의 눈길이 이오스로 쏠린다. 더구나 영화 ‘트랜스포머’를 재밌게 관람한 이들이라면 더더욱…. 25초만에 변신하는 이오스가 남다르게 느껴진다. 컨버터블 차량치곤 가격도 적당하고 성능 또한 뛰어나기 때문. 추운 겨울철이지만 이오스 매력을 살펴보기 위해 운전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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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새벽의 여신’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이오스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타고 다닐 수 있는 4계절용 하드톱 컨버터블 모델로 구분된다.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오스는 섹시한 외모에 단단한 속내를 그대로 들어 내 놓는다.
고객만족 100% 달성을 위해 안락한 승차감을 견비하고도 민첩한 주행성능을 선보이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오스는 기존 하드톱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노라마 유리 전동 선루프를 탑재해 하드톱을 닫은 상태에서도 카브리올레 만큼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이오스의 혁신적인 CSC(Coupe-Sunroof-Convertible) 루프 시스템은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단 25초만에 변신 가능하며, 계절에 관계없이 완벽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톱을 열면 정통 컨버터블의 디자인과 감성을 완벽하게 제공한다.
이오스는 동급 중 최초로 5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컴팩트하게 접혀, 그 동안 하드톱 컨버터블 모델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트렁크 공간도 극대화했다. 트렁크는 루프를 연 상태에서도 205리터의 공간이 활용 가능하도록 여유 있게 설계되었다. 루프를 닫으면 활용공간은 380리터로 늘어난다. 그러나 골프백을 싣기에는 어렵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뒷자리에도 힘들게 구겨 넣어야 들어갈 정도. 사람이 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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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에서 시속100km 8초 미만
이오스를 쉽게 표현하면 뚜껑 열리는 골프라고 칭할 수 있다. 이오스의 심장에는 골프 GTI의 강력한 4기통의 직분사 터보 FSI 엔진(TFSI)을 장착해 최대 200마력의 민첩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1800rpm의 낮은 회전 영역에서 28.6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내며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7.9초 만에 가속하는 발군의 가속력과 229km/h를 넘나드는 최고 속도만 보더라도 이오스는 정통 스포츠카에도 뒤지지 않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안전에 있어서도 이오스는 완벽함을 추구한다. 초강력 강판으로 강화된 차체 구조, 0.25초 만에 작동하는 전복 안전장치인 ‘롤-오버 프로텍션’ 시스템, 새롭게 설계된 머리-흉부 보호 에어백 등 이오스는 컨버터블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차단한다.
이오스의 클리마트로닉 시스템은 컨버터블을 위한 특별한 소프트웨어를 갖고 있다. 즉, 컨버터블 모드에서는 태양광 센서의 감도, 송풍량, 송풍 방향, 에어컨 컴프레서 제어 프로그램 등 쿠페 모드와는 다르게 실내 환경을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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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바닥으로 따뜻한 공기를 공급한다면 아래 공간만 지나치게 뜨거워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오스의 클리마트로닉은 주행 속도를 감안하여 실내 바닥으로 공급되는 공기의 절대 질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인공 지능 시스템을 갖고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5450만원(VAT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