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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장, 아파트 시설로 자리매김

일산자이위시티… 설계변경 통해 골프시설 도입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2.18 11: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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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올 하반기 입주를 앞두고 있는 GS건설의 ‘일산자이위시티’가 단지 경쟁력 차원에서 골프관련 시설을 강화한다.

일산자이는 분양당시 실내골프연습장이 35석 규모였지만, 단지 주변으로 최근 분양하는 단지들이 스크린골프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이자 설계변경을 진행한 것이다. 이로써 공사가 완료되면 일산자이위시티는 1,2,4단지를 합쳐 총 37석의 골프연습타석과 총 5개소에 스크린 골프시설을 갖추게 된다. ㅣ

일산자이 위시티 정명기 분양소장은 “PC방이 아이들의 공간이라면, 스크린 골프장은 어른들의 놀이공간으로 그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1,2,4블록 총 4863가구에 달하는 일산자이위시티는 그 규모에 걸맞게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설계변경을 통해 스크린 골프시설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들어 일부 고급 주상복합을 중심으로 시작된 건설사의 커뮤니티 시설 도입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헬스, 골프연습장에서 스파, 스크린골프장까지 점차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

총 3개의 스크린골프 시설을 갖추고 있는 반포자이의 경우도 1시간당 1만5000원 정도의 요금으로 유료운영되지만, 평일 6~7개팀, 주말에는 10개팀 이상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어 사전 예약 없이는 이용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반포자이 커뮤니티시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이지빌 현창학 팀장은 “단지내에 커뮤니티시설이 생기면서 주민들간의 교류가 매우 활발해졌다”며 “스크린골프장은 골프장 라운딩이 기회가 적은 여성 입주민들과 이웃 부부들끼리 모임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