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치유산균 제품을 세계에 공급하고 생산하고 있는 벤처기업 ㈜토비코가 지난해 외교통산부 산하의 사단법인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에서 주관하는 ‘2009 한류문화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후 세계로 ‘김치유산균’을 수출하기 위해 연초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토비코(www.tobico.co.kr)의 김상훈 대표는 세계화된 우리의 음식인 김치를 조금 더 과학적으로 세계인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김치유산균화한 제품과 건강보조식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을 했으며, 기존의 김치유산균 제품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건강식품을 만들어냈다.
토비코가 김치 유산균을 이용해 개발 생산중인 비타민제와 홍삼제품 등은 해외시장에서 먼저 주목한 인기 제품들이다.
김 대표는 “세계 5대 발효식품 중 하나인 김치를 발효시켜 그 유산균으로 만든 무공해 제품들이다”며 “국내 최초로 선보인 김치 유산균 종합 멀티비타민인 ‘비타샵’은 일본, 미국, 대만,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력 상품이다”고 말했다.
토비코에 따르면 ‘비타샵’은 장 건강에 효과가 큰 김치 유산균을 특수 코팅해 주는 토비코만의 기술 노하우가 적용돼 있다.
또, 김치유산균을 특수코팅하게 되면 유산균은 위산에서 죽지 않고 장까지 살아남아 장내 발효가 가능하다.
코팅된 김치 유산균의 제조과정은 크게 4단계로 나뉜다. 균주의 배양 및 수집, 동결건조, 최적화된 입자 크기와 혼합, 배합 및 포장 등의 단계로 이뤄지며, 바로 동결건조 단계에서 적용되는 코팅기술은 보존기간을 크게 늘린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토비코는 얼마 전 김치유산균을 세계화하는 전략으로 ‘박지성 김치유산균’을 한정 판매해 설날선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건강식품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일본과 뉴질랜드, 호주와 인도네시아 등 ‘김치유산균’ 수출을 위해 지난해 각국 의학·식약청에 검사서를 넣고 수출 판로를 기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