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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윤진서, 밀회 순간 포착

예비 관객 1000명이 선택한 영화 ‘비밀애’ 최종 포스터 공개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2.18 1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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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데뷔 이후 최초로 1인 2역에 도전한 유지태와 ‘제2의 탕웨이’를 연상시키는 윤진서의 멜로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밀애>의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비밀애> 포스터는 관객 참여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천 여명의 예비 관객들이 투표를 통해 선택한 컷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로이 공개된 <비밀애>의 본 포스터는 마치 격정적이었던 밀회의 순간을 몰래 포착한 듯 비밀스럽고도 도발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두 남녀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본 포스터는 안개가 자욱이 싸인 아무도 없는 골목 안에서 밀회를 나누는 듯한 콘셉트로 촬영. 형수인 ‘연이’(윤진서 분)를 사랑하게 된 남자 ‘진호’(유지태 분)와 ‘진호’에 대한 이끌림과 망설임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연이’사이의 긴장을 담아내려 했다.

몸을 밀착한 채 은밀한 감정을 교환하는 듯한 유지태와 윤진서의 모습은 포스터를 보는 이에게 사랑에 빠진 이들의 내밀한 순간을 몰래 목격하는 듯한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윤진서를 바라보는 유지태의 고혹적인 눈빛과 시선을 사로잡는 윤진서의 강렬한 레드 드레스는 그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격정적인 사랑의 한 면을 보여주듯 매혹적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끝이라고 생각했던 순간, 그가 나를 숨쉬게 했다” 라는 카피는 절망의 끝에서부터 치명적으로 매혹되어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파국으로 치닫는 사랑을 예감하게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돌이킬 수 없는 사랑을 일깨우는 동생 ‘진호’,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연이’, 이 둘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파국을 예고하는 ‘진우’, 이 세 사람이 그려내는 영화의 격정적인 분위기를 내비치듯, <비밀애>의 본 포스터는 ‘매혹과 파격’ 그 자체로 시선을 끌고 있다.

◆예비 관객 1000여명이 결정한 포스터

<비밀애>의 본 포스터는 지난 11일, 강남역, 명동역, 삼성동 코엑스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의 번화가에서 천여 명의 예비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영화 <비밀애> 포스터, 당신이 직접 선택해주세요!” 라는 주제로 시작한 이번 포스터 선정 이벤트에서는 총 3종의 포스터가 예비 관객들에게 공개됐다.

투표에 참여한 이들은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인다”,”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이미지가 예쁘고 느낌이 좋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여준 가운데 예비 관객들의 의견이 그대로 반영되어, 말 그대로 관객들이 뽑은 영화 <비밀애> 포스터가 최종으로 선보이게 된 것. 최종 포스터는 총 1024명 중 624명, 약 61%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정되었다.

예비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된 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비밀애>는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두 남자 한 여자의 치명적인 사랑을 담은 격정 멜로로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따스한 햇살이 드리우는 2010년 3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