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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열풍에 '스무디'시장 돌풍

배샛별 기자 기자  2006.06.19 1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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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S라인 몸매 열풍과 웰빙 바람을 타고 여성층을 공략한 스무디 시장도 급격히 커지고 있다.

'스무디'는 과일, 주스, 우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으로 만든 부드러운 음료로 국내에서는 스무디킹 1호점이 지난 2003년 명동에서 첫 선을 보였다.

국내 런칭 이후 매출 100%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스무디킹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에 나서면서 최근 가맹점을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

스무디킹은 지난 16일 신촌에 가맹점 16호점을 오픈했으며, 7월초에는 17호 홍대점, 용산 아이파크몰 지상, 지하에 18, 19호를 잇따라 개설할 예정이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기능적인 스무디와 뛰어난 맛으로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 본격적인 가맹사업 체제와 맞물리면서 스무디킹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스무디 열풍에 힘입어 음료업계에서도 스무디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최근 생과일과 오색과즙, 두유 등으로 만든 ‘생과일을 갈아 넣어 부드럽게 마시는 맛있는 스무디’를 출시했다.

파스퇴르유업도 지난달 신세대 여성들을 위한 발효유 '무지방 요거트 스무디'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4종의 복합 유산균주를 첨가해 장기능의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비타민C·E, 엽산을 첨가해 여성들의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태음료는 지난 4월 스무디를 제품화한 '썬키스트 스무디N'을 내놓고 일찌감치 스무디 시장에 뛰어들었다. 해태음료는 서울 시내 대학가와 젊음의 거리 등 16곳에서 본사 전직원 200여명이 거리로 나와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