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금호그룹 채권단이 대우건설 재무적투자자(FI)들에게 이번 주까지 대우건설 풋백옵션 처리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하라고 최후통첩을 전달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건설 17개 FI 중 동의서를 제출한 곳은 10곳. 나머지는 아직 태도를 분명하게 밝히지 않은 상태다.
채권단은 FI들에게 대우건설 지분을 주당 1만8000원에 매입하고 나머지 잔여 채권 중 원금은 무담보채권으로 전환, 이자부분은 1.7대 1 수준으로 깎는 안을 전달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이번 주말부터 실사보고서가 나올 예정이어서 늦어도 이달 말인 다음주까지는 경영정상화 계획의 초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3월 중 전략적 투자자 등의 투자자모집과 실사를 거쳐 사모펀드를 조성해 6월까지 대우건설 인수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