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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세라믹, 미니벽돌 만들기 이벤트 진행

용산공고 학생 40명에 점토벽돌 제조과정 참여 기회 제공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2.17 17: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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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공간세라믹(대표 조백일)이 용산공고 학생 40명을 초대해 점토벽돌 제조과정 등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기능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이태진군과 지난해 조선일보에서 주최한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인 구만호 선생도 이 자리에 참여했다.

기능올림픽 수상자들이 높은 취업문에 상심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전문직종에서 일반인 못지않은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지만 능력을 펼칠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구만호 선생, 이태진, 조백일 대표>

이로 인해 재능과 관계없는 안정적인 직장과 대학진학으로 진로를 고민해야하는 기로에 서있다. 이는 한 사람의 희망을 꺾을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다. 단순 기능공이 아닌 기술자로 인정받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 교사와 부모와 기업이 멘토로 나섰다. 

공간세라믹은 지난해 10월29일 용산공고 건축디자인학과 2학년 학생 40명을 초대해 안성공장견학을 통해 점토벽돌의 제조과정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친환경벽돌연구소의 김명중 연구원의 친환경 벽돌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미니벽돌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편 공간세라믹은 2010년 오차를 최소화한 최상의 친환경점토벽돌 제품을 지난해 11월26일 1차 4800장(288만원 상당) 기증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약 1만2000여장(720만원 상당)을 물품협찬을 할 예정이다. 이 물품은 이태진 군의 모교인 용산공고 학교발전기금으로 아이들의 교육용 기자재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