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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화, 사상 최대 영업익 달성(종합)

2008년 대비 59% 상승한 4108억원, 당기순익도 전년比 8배 증가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2.17 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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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화석유화학(대표 홍기준)이 지난해 2008년 대비 59% 상승한 4108억원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2008년 대비 727% 증가한 3434억원이며 매출액은 2008년과 비슷한 3조337억을 기록했다.

한화석화 관계자는 이처럼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낸 것에 대해 "작년 상반기 환율효과와 낮은 원료가, 중국 경기부양 등 대외요건 호조, 전사적 원가절감 활동 및 마케팅 활동 등을 강화했다"며 "그 결과 2762억원의 영업이익과 1조4754억원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하반기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축소 우려로 인한 시황악화에 원료값 상승이라는 악재가 있어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한 1346억원을 기록했다"며 "그러나 11월 수요와 제품 가격이 강세를 보여 매출액이 1조5558억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주력 자회사 여천 NCC로 인해 지분법 이익이 증가,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8배 이상 크게 상승한 3434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석화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현재 투자중인 태양광, 나노, 바이오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글로벌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최근 한화증권과 대한생명의 주식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도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