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가 농협문화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농촌 다자녀출산 장려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농협은 셋째 자녀 이상 출산한 농업인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지원함으로써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지역의 출산장려를 통한 활력화를 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촌 다자녀출산 장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출산축하금은 전국 단위로 600가정에 대해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지원금액은 1가정당 1백만원씩 모두 6억원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자는 올해 셋째 자녀 이상 출산한 농업인 가정으로서 국내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영농기간이 3년 이상이면서 소득수준이 낮은 가정이다.
소득수준이 낮은 가정은 출산 전월 기준 지역건강보험료 월납부액이 5만원 이하인 가정으로 부부가 모두 농업에 종사해야 하며 부부 가운데 한 명이라도 직장이 있어 직장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지원이 불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인 경우는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출생일 기준 6월 이내에 해야 하며 출산축하금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또는 납입영수증 사본,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갖춰 거주지 지역농협에신청하면 된다.
한편 전남지역에서는 17일 현재 9농가가 출산축하금을 지원받았으며 전국적으로는 23농가가 농협의 '농촌 다자녀출산 장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