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삼성물산, 미국 태양광 발전 시장 진출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2.17 15:14:5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삼성물산이 아시아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진출한다.

   
<캘리포니아주 튤레어 카운티(Tulare County) 위치도 / 삼성물산>
이와 관련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전력회사인 PG&E사와130MW 규모의 전력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오는 2012년까지 LA 북서쪽에 위치한 튤레어 카운티(Tulare County), 킹스 카운티(Kings County) 등지에 50MW 규모 발전소 1개와 20MW 규모 발전소 4개를 단계별로 건설, 25년간 운영하게 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정보력과 종합력, 금융력 등을 발휘해 까다로운 미국 태양광 시장에 아시아 기업으로는 최초로 진출했다”며 “향후 북미 시장을 선점하는 좋은 기회를 얻는 동시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달 22일 한국전력과 함께 캐나다 온탄리오주에서 총 발전 용량 2500MW, 총 사업규모 6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 태양광 복합 발전 단지 개발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전문 브랜드인 ‘솔루채’를 도입, 그리스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