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삼성증권은 17일 중국식품포장(900060)에 대해 중국정부의 지속적인 소비확대 정책으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했다.
이성주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식품포장은 주석도금 강판을 주재료로 3피스 캔 등 금속포장용기를 제조하는 지주 회사로 하북가미인철제관ᆞ흥수가미인철제관ᆞ사천화관식품 등을 100%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며 "고온살균 과정을 거치는 음료의 경우 음압에 의해 찌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피스 캔을 사용하는데 중국식품포장은 현재 중국 내3피스 캔 시장의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식음료 산업이 2009년 '중국 경공업 진흥 3년 계획' 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정부의 내수 소비 확대 정책으로 연평균 19.2%의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며 "중국의 금속포장용기 음료 소비량이 아직 미국이나 한국에 비해 절대적으로 작은 수준이기 때문에 수요 증가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성수기 효과로 3분기 영업이익이 누적 영업이익을 상회하고, 4분기 영업이익 역시 3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주가는 전 고점 대비 35% 하락한 상황이어서 현재 주가가 매수에 부담스럽지 않다" 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