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국가대표팀이 FIFA랭킹 8위의 강호 프랑스와 1대1로 비김으로써 승점1점을 더챙겼다.
그러나 아직 16강진출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속단하기에는 이르다. 물론 16강 진출 가능성은 조금더 높아졌지만 프랑스와 스위스가 각각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고있는데다 자중지란마저 겪고있는 토고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일단 한국이 스위스를 이긴다면 승점 7점이 돼 프랑스와 스위스가 토고를 이기더라도 무조건 16강에 진출한다. 그것도 승점5점에 그치는 프랑스를 2위로 밀어내고 조1위로 통과하게 된다.
그러나 프랑스와 스위스가 토고전에 이긴다고 가정할 경우 한국은 남은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비기면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이때 만약 한국이 스위스에 지면 한국은 무조건 탈락이다. 스위스는 2승1무, 프랑스는 1승2무가 돼 1승1무1패인 한국에 앞서기 때문이다.
만약 한국이 스위스와 비긴다면 한국 프랑스 스위스는 세팀 모두 1승2무가 돼 골득실을 따져야 되고 골득실마저 같다면 다득점순으로 16강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물론 토고가 스위스나 프랑스중 한팀이라도 이겨주거나 비겨준다면 한국은 스위스와 비기더라도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현재로서는 세팀이 동률을 이룰 가능성도 낮지 않을 것으로 평가돼 토고전에서 후반에 숫적우위에도 적극 몰아붙이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게 된다.
19일 밤10시(한국시간)에 벌어지는 스위스와 토고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