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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 봄날 맞은 중소형 우량주”

현대證 “지역 경기 회복 조짐 속 펀드멘탈 양호”-매수

이광표 기자 기자  2010.02.17 10: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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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구지역 소비경기가 완연한 회복 기운을 보이고 있다는 증권가 전망 속에 대구백화점(006370)이 중소형 우량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현대증권은 17일, “올 1월에도 지난해 4분기 매출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펀드멘탈은 여전히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00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대구백화점은 FY10F PER 6배와 순현금보유액이 시가총액의 약 74%에 달하는 중소형 우량주”라며 “2010년 1~2월 매출도 4분기 평균과 유사한 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지역 소비 경기 회복과 긍정적인 베이스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대백화점이 2011년 상반기에 신규점을 오픈할 예정이고 신세계는 미정이지만 진출 가능성이 항상 남아 있어 경쟁 심화 시 손익 악화 우려가 있지만 수익모델이 안정적이고 자산가치(토지 장부가)도 1,580억원으로 시가총액(약 1,300억원)보다 많다”면서 “이 외에도 순현금(12월말 현재 946억원)과 현대홈쇼핑 지분가치(100억원 이상)를 고려할 때 영업가치는 거의 반영이 안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