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2월19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실시하는 수도권 단지내 상가 입찰이 시작된다.
17일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올해 2월 수도권 지역에 공급되는 상가 수는 특별 공급분을 포함한 신규 공급분 총 34개로 조사됐다.
이번 공급 물량은 지난해 11월 이후 LH 단지내상가의 수도권 지역 신규물량이 전혀 없었는데 이번 공급으로 약 3개월만에 신규물량이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를 지역별로 세분화 하면 성남 도촌 B-2블록(5단지)에서 10개, 김포 양곡 3, 7단지에서 각각 5개, 부천 여월 4단지 4개, 부천 여월 5단지 6개 그리고 인천 삼산 1단지 4개가 공급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중 인천삼산 1단지를 제외하고 모두 공공분양 아파트단지이며, 단지내 가구 수를 볼 때 인천삼산 1단지가 800가구 이상으로 가구수 면에서는 눈에 띄는 대목이다.
김포 양곡 3단지, 7단지의 경우 배후가구가 다소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세대수 대비 상가면적이 각각 0.662㎡, 0.620㎡으로 양호하고, 인근에 근린 상권이 없어 독점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 도촌 B-2블록의 경우 주상가와 부상가로 나뉘어 공급될 것으로 보이며 주상가의 1층 102호의 경우 분양면적 7만4228㎡(약 23평)에 내정가 3억2600만원으로 3.3㎡당 내정가 1451만원에 금월 분양예정 상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H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 3월 가평 읍내와 고양 일산 지역등에서 LH 단지내상가가 신규로 공급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혀 계절적 영향 등으로 위축되었던 LH 단지내상가의 신규공급이 3월 이후 비교적 활발해질 전망이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단지내 상가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수요가 확보된다는 인식이 있어 초보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상품이다”며 “다만 요즘 입주율이 떨어지는 단지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현장 방문을 하지 않고 가구수 등만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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