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종훈 (필명: 골드칩) 애널리스트가 투자의 핵심포인트는 재료가 아닌 경기상승 각도가 문제라며, 투자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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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란 것이 원래 투자심리가 한번 위축되고 나면 양파의 껍질을 벗기듯이 하나씩 둘씩 늘어나게 되고 이를 계속 파헤치다 보면 밑도 끝도 없게 된다.
예를 들어 연초부터 불거지고 있는 오바마의 금융규제, 중국긴축, 그리고 서유럽 크레딧 위험 등을 살펴보면 대부분 수개월 전부터 논의됐던 재료들이며 시장상황에 따라 그 강도나 영향력이 달라질 뿐이다.
따라서 시장의 본질적인 흐름을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경기와 기업이익은 우상향하고 있는데 악재가 불거진 것인지, 아니면 경기와 기업이익이 고점을 통과했거나 모멘텀상 꺾인 상태에서 호, 악재가 불거지고 있는 것인지를 가늠할 필요가 있다.
쉽게 말해 경기와 기업이익이 좋을 때는 악재가 불거져도 단기충격은 있어도 소화 가능하지만, 경기 하강 시에는 똑같은 악재라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9월 이후 KOSPI가 1,700p에서 두 번의 고점을 기록하는 동안 벌어진 일들을 기억하자!
펀더멘털 측면에서 KOSPI가 최근까지 두 번의 고점을 통과하는 동안 발생한 일들을 돌이켜 보면 첫째, 지난해 9월말 1,700p에서는 3/4분기를 고점으로 기업이익의 모멘텀 둔화가 발견되었고, 둘째, 2010년 1월에서 선행적 의미의 경기둔화 위험이 불거졌다.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1차 반등 목표치 1,630~1,640p: 펀더멘털의 하강위험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면, 기술적 반등 시 주식비중을 늘리기보다는 주요 이동평균선(20,60,120MA)이 밀집된 1,630~1,640p 근접 시 단기적으로 주식비중을 줄이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물론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경우에는 서유럽 리스크 등 최악의 위험이 끝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악재란 경기가 위축될 경우 양파와 같이 지속적으로 발생 가능하기 때문이다.
투자전략, 확실하게 싸지거나 최적의 타이밍을 기다리거나: 정석투자의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존재하는 1,500선 초반까지 기다리던가, 아니면 악재가 확실하게 해소될 수 있는 3월 중순까지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이다.
반면, 현재의 KOSPI는 지수대로는 BOX권 중반, 시기적으로는 리스크 요인들이 7부 능선을 넘은 시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매수시점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맥TV 장중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골드칩은 대형 우량주 추천을 통해 한전기술 62%, 한화석화 30%, 두산인프라코어 15% , 포스데이타 33% 등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골드칩은 증권관련 컬럼 연재와 외국계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의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저평가, 가치주, 테마주등에 대하여 핵심공략법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