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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월드컵 물만났네'

배샛별 기자 기자  2006.06.18 09: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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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백화점이 월드컵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19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6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2.6%, 7.6%증가했다.

이중 백화점은 명품(20.7%)부분에서 지속적인 매출 신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월드컵 특수로 인한 가전제품(PDP-TV, LCD-TV)등의 가정용품(6.4%)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또 여름 패션용품 행사를 통한 남성정장과 여성정장의 판매도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예년보다 더워진 날씨로 인해 여름침구류 등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가정ㆍ생활(7.4%), 식품(2.8%) 부문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소비자 구매패턴별로는 대형마트는 전년동월대비 구매고객수와 구매단가가 각각 0.9%, 1.6% 증가했으며, 백화점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구매고객수는 1.7%감소한 반면 구매단가는 6.9%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