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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서민 임대주택 7186가구 공급

재개발임대주택 2246가구, 국민임대주택 3890가구, 다가구주택 1050가구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2.16 15: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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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시가 2010년 저소득가구용 임대주택 7186가구를 확보하고 기존 영구임대주택 4000가구를 3월과 9월 2회에 걸쳐 공급한다.

16일 서울시는 2010년 한해동안 저소득 서민가구가 입주가능한 서민주거용 임대주택 총 7186가구를 확보, 공급계획을 마련해 저소득가구의 주거난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7186가구는 지난 2008년 5798가구, 지난해 5143가구에 비해 40.7% 증가한 물량으로 이를 확보하기 위해 1조원(누적액)에 달하는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저속득서민용 임대주택은 확보방법의 다양화와 강남·강북지역에 균등한 분포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국민임대주택과 재개발임대주택, 공공임대주택을 강남권역 3300가구, 강북권역 3800가구 등 지역별로 균형있게 분포할 계획이다.
 
공급대상으로는 무주택세대주로서 국민임대주택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자 중 가점기준에 의해 선정되며, 재개발임대주택은 재개발사업구역 내 철거세입자 중 사업시행인가 시 임대주택 공급대상자로 확정된 가구가 대상이다.
  
또 다가구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상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에게 1순위로 공급된다.

특히 오는 3월과 9월에는 신규공급과는 별도로 최저소득가구를 위한 영구임대주택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2000가구를 각각 모집 예정이다. 

신청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권자, 수급권자 소득수준 이하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이며 신청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고, 입주대상자 선정은 서울시 영구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에 의한 기준표에 의하여 점수별로 선정된다. 
 
또한 서울시(SH공사와 공동)는 임대주택 포털시스템을 구축해 임대주택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신청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연내 제공할 방침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정보의 불완전성과 신청의 불편함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전망이고, 종전의 공급자 중심의 운영방식을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운영방식으로 개선해 임대주택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각 주택별 세부 공급계획은 공급시기에 맞춰 SH공사 홈페이지와 각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