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케이피케미칼(064420)에 대한 증권가의 호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케이피케미칼에 대해 "업황과 자산가치, 성장성을 모두 갖췄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7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케이피케미칼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우량기업에 대한 과도한 저평가 △주력사업(폴리에스터 원료 TPA)의 턴어라운드 △순현금 2,000억원과 2,000억원 이상의 투자 유가증권가치 △글로벌 M&A 및 JV 투자를 통한 성장 지속 등을 꼽았다.
임지수 연구원은 "이러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동사는 PER 5.9배, EV/EBITDA 2.1배, PBR 0.8배로 거래되고 있다"며 "이러한 밸류에이션은 과거 동사의 분기실적이 흑자와 적자를 반복하고, 성장이 정체된 기업일 때 적용 받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현재는 주력사업의 턴어라운드로 매분기 흑자를 기록하면서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 규모가 되었고, 우량한 재무구조에 성장성이 가시화 된 현 시점에서는 더 이상 타당하지 않은 저평가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또 "케이피케미칼은 현재 크게 증가한 자산가치와 글로벌 M&A를 통한 성장전략의 가시화는 물론 폴리에스터 섬유기업인 케이피켐텍(100%)과 Pakistan PTA(75%), Lotte Chemical UK(100%), 롯데알미늄(8.6%), 롯데건설(1.3%)의 투자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케이피켐텍을 제외하고는 모두 2009년에 취득한 투자자산으로 그 가치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