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용섭 의원 “빛고을 인증 어린이교육시설 필요”

“민간어린이집 보육료 국·공립 수준으로 낮춰야”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2.15 17:37:08

기사프린트

출산율 저하는 육아부담 및 업무스트레스 때문

   
   
[프라임경제]‘위대한 광주 건설’을 내걸고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국회의원(광산 을)은 15일 광주시의 낮은 출산율과 관련,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자는 내용보다 왜 출산율이 낮은지 원인을 들여야 봐야 한다”면서 “일과 양육의 연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워킹맘들의 육아부담이 가중되고 업무 스트레스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내 국․공립보육시설은 22개소로 전체의 2.1%에 불과하고, 기혼여성근로자 3명중 1명은 출산·육아 때문에 사직하고 있다”며 “시에서 예산을 지원, 민간보육시설을 국·공립 수준으로 만들어 워킹맘들이 마음 놓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국·공립 또는 민간 구분없이 시가 권장하는 일정 기준 이상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시설에 인증을 부여하고 지원함으로써, 공공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빛고을 인증 어린이 교육시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그는 “민간어린이집의 유아보육료를 국·공립 수준으로 낮추고, 공교 육의 기반을 강화하며, 급식도우미를 지원해 음식의 수준을 높이고, 인건비 지원을 통해 질 좋은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등 취학전 아동에 대한 보육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 방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