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금호타이어가 설 연휴를 계기로 협력업체에 자체기금 60억원을 지원하는 등 협력업체의 부도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당국도 이에 발 벗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금호타이어 협력사 179개 중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B2B)을 많이 이용하는 113곳을 대상으로 패스트트랙을 신청시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이미 8개 업체가 어려움을 호소해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일반대출로 전환키도 했다.
한편 금호그룹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에 100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결의하고 3000만 달러 규모의 L/C한도를 열어주기로 했다. 단 노조가 구조조정 동의서를 제출할 때까지 자금 집행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