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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케미칼, 지난해 당기순익 365% 증가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2.12 16: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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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웅진케미칼은 지난해 매출액 8032억원, 영업이익 217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영업이익은 27%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65%로 크게 증가했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과 저수익 제품에 대한 꾸준한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소폭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생존원가 확보를 위한 원가혁신활동 및 영업혁신활동의 적극적인 전개와 수익성이 낮은 생산공정 구조의 합리화 등 내부효율화 활동들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필터부문과 미래 수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학소재부문도 지속적인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웅진케미칼은 앞으로 세계 수처리 필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미국법인에 대한 지분증자 투자 및 중동, 싱가폴 사무소 개소 등 필터부문의 해외 마케팅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섬유부문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 개발, 차별화된 제품 위주의 적극적인 판매활동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학소재부문 또한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과 프리즘시트·고휘도확산시트 등 기존 제품의 본격적인 국내외 마케팅활동으로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아라미드섬유 등 신소재 유망사업 추진 등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웅진케미칼 측은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