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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용, 기아차 80만대 증설, 공감대 확산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2.12 16: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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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용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2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광주지부를 방문, 노동조합 간부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프라임경제]정찬용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자신이 공약으로 내건 기아자동차 80만대 증설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남철원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광주지부장은 12일 정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지부장 선거 당시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능력 60만대 증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며 “회사측에서는 투자여력을 고려, 아직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광주공장 생산능력이 커지면 6,400여 조합원 뿐 아니라 광주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남지부장은 정후보의 80만대 증설에 대해 긍정적 관심을 표하면서도 “지난 10여년간 광주의 많은 정치인들이 기아차 증설을 정치적 수사로 거론하였으나 유야무야되었던 경험이 있다”며 “현대기아차연수원장 출신인 정찬용 후보는 회사와 노동자들의 입장을 잘 반영한 공약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후보는 이날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광주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기아차 생산라인 80만대 증설은 꼭 필요하다”며 “올해 말(2010년 12월)까지 기아차 증설추진위원회를 구성, 기아차 가족들과 광주시민들의 바람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인재개발원장 출신인 정후보는 이날 기아자동차 노조를 방문, 남지부장과 환담한 뒤 노조간부들과 만나 지역경제 발전에 있어 기아자동차의 역할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