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이 금호아시아나그룹 일부 계열사의 워크아웃 추진과 기업 구조조정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순영업수익 4,249억원을 실현, 전년대비 4.5%의 실적증가를 보였다고 11일 발표했다.
광주은행은 이 같은 실적증가를 보인 것은 "광주은행이 지역은행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여신지원과 저원가성 예금의 증가, 신용카드 매출액 증가, 신규 수출입 거래처 발굴을 통한 외환실적의 증가에 따른 비이자수익 증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로 광주은행의 지난해 순영업수익은 ‘08년 대비 4.5% 증가한 4,249억원을 기록하여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국내외 경제의 침체 영향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중에 발생된 워크아웃 기업 등에 대한 보수적인 대손충당금 적립, 판매관리비 효율화 및 인력구조 개선을 위한 희망퇴직 실시, 저신용 사업자 지원을 위한 미소금융 출연 등 일회성 손익 감소 요인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당기순이익은‘08년 수준을 상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은행은 이 같은 상승세에 따라 2010년 KJB 사상 최대실적, 즉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