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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지수 12개월만에 5억원 규모 '적자'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2.12 13: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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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 1990년대 이후 수출 증가율이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역지수가 12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12일 관세청이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 확정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과 수입이 각각 310억1000만달러,314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총 4억6000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반면 수출은 전년대비 46.7%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1990년대 이후 월 단위로는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수출은 98.5%상승해 2배가량 증가했다.

중국은 수출의 경우 전년대비 98.5% 늘어난 88억6000만달러, 수입은 19.2% 증가한 49억2000만달러로 총 39억5000만달러 흑자를 보였다.

이 밖에도 기계류, 반도체 등 자본재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1% 증가했으며 원유, 광물, 비철금속 등 원자재 수입도 25.5% 늘었다.반면 무역수지는 선박, 무선통신기기의 수출 저조와 유가 상승 및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수입 증가로 4억60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118.3%)△액정장치(103.3%)△승용차(62.0%)△가전제품(76.2%)석유제품(47.9%)로 증가했다. 반면 선박과 무선통신기기는 23.5%, 15.4% 각각 줄었다.